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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9천억 이혼 소송 속, 세 자녀의 반전 근황"

write84063 2026. 7. 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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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딸 최윤정 : SK그룹 핵심 실세로 성장 중

장녀인 최윤정 씨(1989년생)는 현재 SK그룹의 신사업과 미래 먹거리를 진두지휘하는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뒤, 글로벌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를 거쳐 SK바이오팜에 입사했는데요.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복직해 SK바이오팜 부사장 겸 전략본부장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룹의 지주사인 SK(주)의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하며 그룹 전체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중책을 다루고 있습니다. 3남매 중 가장 전면에서 '실력파 일벌레'로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져가는 중입니다.

2. 둘째 딸 최민정 : 해군 장교 출신, 미국에서 AI 스타트업 창업

차녀 최민정 씨(1991년생)의 행보는 재벌가 자녀들 중에서도 단연 가장 이색적이고 파격적입니다.

과거 재벌가 딸 최초로 해군 사관후보생(OCS)으로 자원입대해 아덴만 파병까지 다녀오며 함정 근무를 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군 전역 후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하다가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해 사직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심리건강 및 정신건강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인테그랄 헬스(Integral Health)'를 직접 창업해 대표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일궈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3. 막내 아들 최인근 : 외부 글로벌 컨설팅사에서 단단한 경영 수업 중

막내인 장남 최인근 씨(1995년생) 역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자신만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뒤, 2020년 SK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SK E&S 전략기획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장 실무를 익혔습니다. 미국 법인(패스키)에서 에너지는 물론 신사업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그는 최근 SK를 퇴사하고 글로벌 메이저 컨설팅 그룹인 '맥킨지앤드컴퍼니' 서울 오피스로 이직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오너가 2·3세들이 그룹 경영에 본격 참여하기 전 외부 컨설팅사에서 다양한 산업 전략과 조직 분석을 압축적으로 배우는 '엘리트 경영 수업' 코스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세간의 뜨거운 이혼 소송과 수천억 원대의 재산분할 이야기 속에서 세 자녀는 각자 **'그룹 내 핵심 임원(첫째)', '미국 스타트업 대표(둘째)', '글로벌 컨설턴트(셋째)'**라는 확고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당차고 주체적인 인재로 키워낸 데에는 노소영 관장의 오랜 헌신과 교육 철학이 깊게 녹아있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부모의 복잡한 사정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본인들의 삶을 멋지게 가꿔가는 세 남매의 앞날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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