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볼 때 튼튼하고 싱싱해 보여서 집어 들고 온 대파 한 단은 며칠만 상온에 방치하거나 대충 보관하면 금세 겉잎이 물러지고 진액이 흘러나와 주방을 당황스럽게 만듭니다. 요리할 때마다 찔끔찔끔 썰어 쓰자니 손이 가고, 그렇다고 한꺼번에 다듬어 두지 않으면 짓물러 버려 결국 절반 이상을 쓰레기통에 버리게 되는 주방의 골칫거리 중 하나입니다.대파를 사 온 직후에 올바른 방법으로 손질해 냉장과 냉동으로 나누어 보관하면, 몇 주가 지나도 방금 사 온 것처럼 아삭하고 알싸한 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재료 낭비를 막고 바쁜 평일 요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대파 보관 및 손질 노하우를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1단계: 흙 털어내기 및 완벽한 세척과 건조대파를 오래 두고 먹지 못하고 무르게 만드는 가장 큰 주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