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에는 세상의 중심이 온통 ‘돈’과 ‘성공’에 있는 줄만 알고 앞만 보며 달렸습니다.통장에 잔고가 얼마큼 쌓이고, 남들 보기에 그럴싸한 집과 차를 갖추는 것이 인생의 정답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쉼 없이 일하고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 아등바등 살다 보니 어느덧 세월이 훌쩍 지나 머리가 희끗해지고 나이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후반전에 접어들어 뒤를 돌아보니, 젊은 날 그렇게 목숨 걸며 좇았던 돈이나 물질은 생각만큼 오래도록 내 마음을 채워주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세월이 흐를수록 돈으로는 세상 그 무엇을 주어도 살 수 없는 참으로 귀한 가치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제가 긴 세월을 살아오며 가슴 깊이 느낀, 돈보다 훨씬 소중한 세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