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을 놀라게 한 2015년의 '고백 편지' 두 사람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공식적으로 드러난 것은 지난 2015년 12월이었습니다. 당시 최태원 회장은 일간지에 장문의 편지를 보내며 충격적인 고백을 남겼습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오랜 불화로 이혼을 준비 중이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위로가 되어준 다른 여성(김희영 이사장)이 있고, 두 사람 사이에 혼외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것입니다.재벌가 총수가 자신의 사생활과 혼외 자녀의 존재를 스스로 언론에 공개한 것은 한국 재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이 편지 한 장은 순식간에 언론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모았고, 인터넷과 방송은 연일 최 회장의 고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2. 김희영 이사장은 누구인가? 그그그렇..